[장수=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제8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기간 의암호에서 수상자전거 타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장수군은 축제기간인 오는 29~31일 의암호를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는 수상자전거 20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암호 수상자전거 타기 체험은 2명이 자전거에 탑승해 물위에서 패달을 굴리며 자전거를 타는 체험행사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구명조끼 구비 및 체험존 내에 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탑승장 난간대를 설치하는 등 탑승객들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상자전거는 성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 축제 방문객에게 의암호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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