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관리·환경정비·안전사고 예방 등 분야별 대책 추진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다음 달 10일까지를 추석맞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정적 물가 관리, 재난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안정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둔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격려하며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9월 6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5일간 식중독, 청소환경, 재난재해, 교통, 의료 등 분야별 상황실 7개 반을 편성하고 8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각종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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