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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 안정자금 583억원 조기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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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 안정자금 583억원 조기집행
  • 이상영
  • 승인 2014.08.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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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자금 583억원을 조기집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추석명절자금 소요액을 사전 파악한 결과 자금 583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별 조기집행 자금은 시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비와 물품대금 · 보상금 등 68억원,  기초연금 · 영유아보육료 195억원, 경상비 등 기타자금 320억원 등이다.

 
시는 정기예금 만기예정 자금 등 현재까지 확보한 자금 420억원과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수령, 지방세 수납 등으로 180여억원의 자금을 추가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 발주한 건설 사업자의 체불임금은 없을 것으로 보며 건설현장의 자금난 해소와 실물경기에도 영향을 미쳐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현창 재무과장은 "추석 명절 전에 차질없는 자금집행으로 시민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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