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기자= 경기 군포소방서는 지난 20일 2014 을지연습 관련 국지도발 상황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농심공장에 대하여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군포경찰서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장, 4대대장 등 여러 유관기관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농심공장 피습에 따른 화재 발생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119신고부터 화재진압대원 출동, 현장지휘소 설치, 유관기관 협조,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이 전개됐다.
또한, 훈련 종료 후 유관기관 참가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재난상황발생시 행동요령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조창래 서장은 “앞으로도 예측 가능한 여러 종류의 재난사고에 대비해 종합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함양해 각종 상황발생시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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