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2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직원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우리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부정·비리를 근원적으로 뿌리뽑기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부패척결 5대 핵심분야(국민안전 위해 비리, 폐쇄적 직역 비리, 국가재정 손실 비리, 반복적 민생비리, 공정성 훼손 비리)에 대한 20가지 세부유형을 살펴보았다.
특히 부패척결 5대 핵심분야중 우선으로 특별관리하기 위해 3대 우선 척결비리 과제로 ▲생활밀착시설 안전비리 ▲국가보조금 비리 ▲공공기관 특혜성 계약비리’등을 우선 선정해 부패 척결의지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재성 본부장은 “부정부패는 공사 전체를 위태롭게 하는 암(癌)과 같은 존재로, 적발 시 엄벌하겠다.”고 말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품위와 행동강령 등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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