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산시보건소 제공)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가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경로당 중심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운영한다.
21일 아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탕정면 동산1리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보건소 직원들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금연과 절주, 영양관리, 비만관리, 운동,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사업에는 선문대 물리치료학과와 아산시보건소가 협력해 고혈압과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민참여 주도형 건강증진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주민의 건강체감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라며 “연차적으로 아산시 전 지역으로 확산해 건강 환경 여건 조성 및 건강도시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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