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신인가수 더 데이지가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와 손을 잡았다.
고양순(최윤영 분), 염치웅(현우 분), 윤성일(최민 분) 등 차세대를 이끌어갈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 순항중인 '고양이는 있다'를 통해 OST에 첫 도전장을 내민 더 데이지는 '죽을 만큼 보고 싶다고'를 통해 매력적인 감성 보컬을 선보였다.
가요팬들로부터 '숨소리까지도 매력적인' 신인가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데이지가 들려주는 '죽을 만큼 보고 싶다고'는 사랑하는 사람을 가슴 아프게 보내야 했던 순간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의 슬프고 애절한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
더 데이지의 특유의 목소리로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동질감을 안겨주며 슬프지만 가슴 따뜻함을 전하는 이곡은 필승불패가 작사작곡부터 편곡에 이르기까지 일사천리로 만들어냈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에 기타 사운드가 더 데이지의 보컬을 감싸며 색다른 느낌의 곡으로 완성됐다.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전 연령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신인가수이지만 곡 표현력이 뛰어난 더 데이지가 전하는 사랑의 아픔은 극중 주인공들의 심정을 대변한다"며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와 함께 애절하고 감성적인 발라드 더 데이지의 '죽을 만큼 보고 싶다고'의 감성이 더해져 드라마 전개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 데이지가 가창자로 나선 '고양이는 있다' OST Part.5 '죽을 만큼 보고 싶다고'는 22일 정오 멜론, Mnet, KT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전격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