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이희평)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충남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지식재산권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모집정원 25명을 초과한 60여명이 신청, 지역기업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여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충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는 충남지식재산센터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2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9층 중회의실에서 총 7주(21시간)동안 시행하며 지식재산권 입문 및 법률기초 과정을 비롯, 중소기업 브랜드 개발 및 사례연구, 특허명세서 검토능력 SKILL UP, 특허/상표 관련 주요 거절사유 및 대응방안, 특허경영전략등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충남지식재산센터 권혁이 센터장은 “지역의 지식재산권 관리 및 창출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지식재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지재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과 지재권 담당인력의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지식재산을 관리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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