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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농촌마을에 울려 퍼지는 젊음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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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농촌마을에 울려 퍼지는 젊음의 향연
  • 남상식
  • 승인 2014.08.22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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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학생홍보대사 'NH 영 서포터즈' 농촌마을 찾아가 농촌음악회 펼쳐

[대전=동양뉴스통신] 남상식기자 = 농협(회장 최원병) 대학생 홍보대사인 'NH 영 서포터즈'는 21일 충북 수안보 신원마을을 찾아 농촌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H 영 서포터즈는 충주 사과 주산지인 신원마을 찾아 올해 이른 추석에 맞춰 오는 8월말 출하를 위해 그 동안 고생하신 마을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농촌음악회는 영 서포터즈들의 노래와 춤공연을 통해 농촌 마을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간 소통을 위해 마을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마당을 준비했다. 특별히 서포터즈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틈틈이 배운 사물놀이도 선보였다.

NH 영 서포터즈 4기 이현규 학생은“농촌 어르신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우리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으로 가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진상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농협은 앞으로도 NH 영 서포터즈와 함께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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