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노성만 회장.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는 2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저소득층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억5000여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성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 지원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의 소년·소녀가장, 재가장애인, 한부모가정, 홀로사는 노인 등 모두 6851세대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명절때 도내 저소득층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의 고귀한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명절 지원은 22개 시·군에 현금 및 상품권을 구입해 총 2억5000만원을 전달한다.
노성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지역 어려운 분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한다”며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어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