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18:42 (목)
권영진 대구시장, '현장소통 시장실'운영
상태바
권영진 대구시장, '현장소통 시장실'운영
  • 김갑진
  • 승인 2014.08.25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대구시는 26일 민생현장인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읍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북구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현장소통시장실'은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을 찾아 도매시장 점포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 관문동 주민센터와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관계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5층 회의실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과 관문동 주민들과 함께 현장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날 권영진 시장은 상인들이 주요 현안으로 제시한 주차장 이용 무료화, 거래방법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인과 이용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오후에는 읍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북구에서 주요 현안으로 제시한 대구소년원 이전, 관음로 도로개설, 교육특구사업 활성화, 칠곡종합시장 활성화 문제 등에 대해 주민대표와 시·구의원, 구청관계자 등과 함께 모여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이후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생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함께 문제에 대해 해법을 찾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민생현장 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