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력 증진 프로그램 통해 가족간 소통 및 화합의 장 마련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운영하는 가족친화력 증진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이용가정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가족친화력 증진’ 프로그램은 가정환경이나 경제적인 부담 등의 다양한 이유로 가족친화의 시간을 갖지 못한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소통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하반기 행사로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63빌딩을 방문, 여행의 기회가 적은 가족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씨월드, 스카이 아트, 왁스 뮤지엄 등 다양한 가족단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아동들에게 인지·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드림스타트의 한 관계자는 “가족친화력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아동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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