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완주군에서 청소년 음악축제가 열린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2014 꿈꾸는 청소년 가요제! 제3회 와푸! 光끼(광끼) 페스티벌'이 완주와일드푸드축제(9월26~28일) 둘째날인 27일 향수마당에서 개최된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초 · 중 · 고 ·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개인 및 동아리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경연대회는 그룹사운드, 댄스, 노래분야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본무대행사를 마친 후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2팀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9월 11일 까지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wanjuyc.or.kr)와 완주와일드푸드축제 홈페이지(www.wildfoodfestival.kr)에서 간단한 응모 서식을 다운 받은 후 이메일(wanjuyc@hanmail.net)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같은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예선을 치른 뒤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이근형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청소년의 끼와 무한재능을 맘껏 펼치는 축제인 만큼 주인공이 되어 뽐내고 즐기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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