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전문 패션모델 최수인이 27일 모다랩 더 스타즈 컨텐츠 패션모델 아카데미와 에이전시 학부자에 취임했다. 

최근 패션모델 아카데미 '모다랩 더 스타즈 컨텐츠' (modalab-tsc)가 차별화된 모델 교육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교수진 영입을 위해 해외파 교수진 율라 (포모가에바 율라 알렉산드러브나), 아비쉐크 굽타(인도), 안젤리나(미국) 영입에 이어 글로벌 모델 양성 교육에 필요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 영입을 고심하던 중 26년의 모델경력과 현재 지도자와 연출가로 유명한 톱모델 출신 최수인 교수를 낙점 모델교육 업계에서는 최고의 연봉을 보장받으며 모델학부 학부장으로 영입했다.

최수인은 모다랩 더 스타즈 컨텐츠 패션모델스쿨과 함께 "한국 모델들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인 교수는 1989년부터 활발하게 모델 활동을 한 바 있으며 각종 패션쇼의 연출가 및 광고 디렉터로 1000회 이상 공연했다.

미스 유니버시티 선발대회,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엘리트모델 등 각종 대회의 교육 및 워킹 특강에 참여했으며 직접 패션쇼에 서고 쇼를 연출했으며 이제 모델을 양성하기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모델스쿨 모다랩 더 스타즈 컨텐츠해외파 교수진들과 한식구가 됐다.

그녀는 국내에서는 1999년 미스 유니버시티 선발대회 교육과 슈퍼모델 선발대회 교육, SG워너비의 뮤직비디오 '광' 촬영지원, 스카이CF촬영 지원 등 수많은 활동을 통해 모델업계에서 가장 유능한 톱모델이라는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모델이다.

이번 모다랩-tsc 소속사는 최수인 교수의 영입을 계기로 모델교육이 좀더 체계화되고 폭넓게 확장됨에 따라 다양한 감각을 겸비한 톱모델 양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그동안 그녀가 걸어온 무대를 생각하면 그녀는 아직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무대는 본인에게 있어 26년간의 짝사랑, 외사랑 이였다 고 말하며 정말 외로울 것 같은 이 단어들이 무대를 사랑한 본인에게는 행복하고 가슴이 두근거릴 만큼 화려하면서도 충만한 시간들을 주었다고 전한다.

그녀는 패션모델, CF모델이 되고 싶은 이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며 제 2의 걸음마를 걷게 하는 것 또한 본인의 즐거움 이라고 전한다.

그렇게 26년이란 세월을 패션모델로, 지도자로, 연출가로 무대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고 무대를 향한 설레는 짝사랑을 간직 한 채 그녀는 살아 왔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 많은 사람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와 부를 누리는 모델.

하지만 키가 크고 날씬하고 얼굴만 예쁘다고 누구나 쉽게 모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고 지적한다. 패션모델은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훈련이 없으면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없다고 충고한다.

만약 지금 모델을 꿈꾸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그들에게 어떠한 형태로든 도전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전하며 모델이 될 때까지 그들이 열정과 정열을 태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기에 그조차도 아름다운 예비 모델들을 위해 지금 이곳에서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패션모델은 결코 반짝 스타가 있을 수 없다. 차근차근 자신을 변화시키고 만들어 가야 하는 기나긴 작업이며 이제부터라도 그 작업을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해 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한다. 26년 전에 본인이 꾸었던 꿈과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이들.

모델이라는 그들의 절실한 꿈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그들을 위해서라도 본인이 절대로 무대를 향한 사랑이 변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한편 패션모델학원 모다랩 더 스타즈 컨텐츠 는 1996년부터 패션디자인 교육기관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수많은 패션디자이너를 교육하고 배출한 곳이며 국내에서는 독보적으로 유럽디자인대학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 및 유럽3대 명문 패션스쿨 세꼴리, 오뜨 퓨처 패션 아카데미, 밀란 스타일 아카데미, 모다 부르고 와 독점 라이선스 파트너 교육기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