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감귤출하연합회장(행정부지사 방기성)은 27일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에서 금년산 노지감귤 출하를 앞두고 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의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감귤출하연합회는 공항 및 항만(5개소)에 출하신고소를 설치해 감귤 출하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소비지 도매시장에 유통관리사무소를 설치해 감귤 및 타과일의 가격을 조사하고 있다.
이 자료를 토대로 핸드폰 문자서비스와 방송사, 그리고 주요 일간지를 통하여 모든 도민에게 전파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기별, 지역별 출하상황과 가격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자서비스 확대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감귤농업인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항상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는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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