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국민체육센터가 지난 4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후 5개월 간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주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누적 사용인원은 9만여명으로 일일평균 750여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수영 강습 프로그램, 여성과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아쿠아로빅, 헬스장을 운영해 남녀노소가 모두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춘 것을 가장 큰 요인으로 뽑고 있다.
이밖에도 새벽반 운영, 전문강사 상주, 깨끗한 시설과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으로 분석됐다.
군은 시설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회원이 8월 말 현재 1238명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