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경북도는 29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도 권역별 물산업 전략'의 효율적인 추진방안과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협의를 위해 '경상북도물산업육성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물관련 교수, 연구원, 기업체 대표 등 21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물산업육성협의회'는 산·학·연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물산업 공감대 조성과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해 물산업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경북도가 2018년까지 총 6340억원을 투입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 물산업육성전략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과 문제점, 그리고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을 했다.
민경석 도 물산업육성협의회장은 "경북도에서 마련한 권역별 물산업육성전략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물산업이 미래 경북을 이끌어 나가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이 힘을 합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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