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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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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 “대상” 수상
  • 윤주성
  • 승인 2014.09.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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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보건복지부 종합평가 A등급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대상 수상

[경기=동양뉴스통신] 윤주성 기자= 경기 군포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경기 군포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노인일자리 대상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노인일자리종합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였으며, 시상자를 포함한 내·외빈 약 200명과 함께했다. 내·외빈으로는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노인일자리 정부 부서 관계자와 우수 지자체·수행기관 68개 기관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매년 10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왔고, 일자리와 더불어 노인문화 복지에도 심혈을 기울여 “추억의 기차여행”, “추억의 책가방”,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여행” 등 노인들의 자존감 회복운동에도 앞장서는 전국적인 기관으로 발돋움 했다. 

이번 대상의 의미는 그간 프로그램별 대상을 3년 연속 수상은 했지만 기관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서 군포시 노인일자리가 이제 과도기를 벗어나 안정적인 일자리로 성장했음을 보여 주었다.

이날 수상을 한 군포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은 “오늘의 수상은 지자체의 끊임없는 지원과 운영법인인 ‘성민원’의 사람사랑 실천이념이 만들어낸 결과물로서 항상 겸손하게 지역사회를 섬기고 지역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의 의미를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3년 연속 A등급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기관종합평가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되어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하반기에는 노인인력을 활용한 제조 공장을 설립하여 노인적합형 일자리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군포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관심에 군포시니어클럽이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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