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의 온양동신초등학교(교장 김낙교)는 학교 수영부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아산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34회 충남도교육감배 시·군대항 수영대회에 9명의 선수들을 참가시켜 8개의 메달을 따냈다고 3일 밝혔다.
대회에서 4학년 허원 학생은 개인종목 남자 유년부 평형 50m와 평형 100m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5학년 오채영 학생도 개인종목 여자 초등부 자유형 50m에서 은메달, 배형 100m에서 동메달을 받았다.
여기에 4학년 장지후 학생은 평형 50m에서 은메달과 평형 100m에서 동메달을 4학년 임성재 학생도 접형 100m에서 동메달, 4학년 나유주 학생도 평형 50m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값진 수확을 얻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수영부는 창단이후 많은 성과를 보여 왔고 이제는 명실상부 충남도를 대표하는 수영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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