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추석 연휴인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종합상황실을 가동,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 안정대책 강화를 비롯해 물가안정대책, 교통편의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대책 등 7개 분야 22개 항목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장행정과 민생 위주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없는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응급환자를 비롯해 부당요금, 전기·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각종 사건사고 등 모든 민원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담당 부서 상황근무자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이밖에 청주시 인터넷 홈페이지 ‘청주시에 바란다’에 접수되는 의견도 연휴기간 중 처리 가능한 사항은 적극 처리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각 분야별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 근무반의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종합상황실(043-201-2222) ▲120바로콜센터 ▲교통대책반(201-2864) ▲오염사고대책상황실(201-4622) ▲청소대책상황실 (201-4672) ▲보건비상대책반(201-3111, 201-3211, 201-3312, 201-3442) ▲상수도비상대책반(201-0725) ▲문체회관상황반(☏201-4343) ▲환경관리대책반(201-4795) ▲고인쇄박물관(201-4266) ▲목련공원(270-5878)▲매화공원(201-0932)▲장미공원(201-0933 )▲청주랜드관리사업소(201-4862) ▲상당구청 상황실(201-5222) ▲흥덕구청 상황실(201-7222) ▲서원구청 상황실(201-6222) ▲청원구청 상황실(201-8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