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4일 오전 9시 태화강 하부 게이트볼장에서 제13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이철호)가 주관한 대회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남구의회 안수일 의장, 이채익, 박맹우 국회의원, 염수환 대한노인회 시연합회장, 박영자 생활체육 남구 게이트볼 연합회장와 게이트볼 동호인 170여 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대회는 10개팀 60명, 한궁대회는 32개팀 96명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게이트볼과 한궁이 활성화되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