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암센터, 13일 ~ 11월 8일까지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지역암센터 오는 13일부터 11월 8일(이론 60시간, 실습 16시간)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대학교병원은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 인력 표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011년 6월 울산지역암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이다.
이 교육은 말기암 환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에 대한 적극적 돌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인적인 의료행위이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러한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호스피스 전문 인력을 위한 표준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증상관리, 임종 돌봄, 사별가족관리 등이다.
입학자격은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 호스피스사업에 관심이 있으면 가능하다.
자세한사항은 울산지역암센터 울산대학교병원 (http://www.ucc.re.kr/), 또는 전화(230 - 1193)로 문의하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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