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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본 니가타시 ‘문화공연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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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본 니가타시 ‘문화공연단’ 파견
  • 정효섭
  • 승인 2014.09.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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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소오도리 축제에 참여… 전통 춤사위 공연 등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니가타시 초청으로 ‘니가타 소오도리(踊り)축제’에 ‘문화공연단’을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니가타 소오도리 축제’는 춤(踊り)을 테마로 한 다양한 장르의 춤을 니가타 시내 상점가를 중심으로 펼치는 니가타시의 대표 축제이다.  

울산의 ‘문화공연단’은 울산무용협회와 전통연희 예술단인 내드름연희단으로 구성해 한국의 춤과 음악을 니가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공연단은 니가타 시장을 공식 예방하고, 사물놀이 공연 강습도 열어 사물놀이 춤사위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울산공연단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달 개최되는 처용문화제에 니가타 문화공연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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