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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예술이 숨쉬는 길 거리문화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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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예술이 숨쉬는 길 거리문화페스티벌’
  • 정효섭
  • 승인 2014.09.11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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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3시-오후 10시 남구청 사거리~남울산우체국 도로 전면 통제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교통위주의 도로를 사람중심의 아름다운 명품디자인 거리로 변화시켜  울산의 대표적 특화거리로 변모한 예술이 숨쉬는 길에서 오는 27일 문화·예술 향기가 가득한 거리축제가 시민들의 추억과 감동을 자극하게 된다.

울산 남구에서 주최하는 ‘2014 예술이 숨쉬는 길 거리문화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전시 및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도심속의 쾌적한 문화공간 창출과 디자인거리 활성화 차원에서 디자인거리와 어우러지는 행사,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행사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세계명화를 직접 그려보는 ‘아트메이커’, 오색분필로 도로바닥에 그림을 그려보는 ‘초크아트스트리트’, 아트컨테이너 벽면을 활용한 공동 창작 프로그램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로 버스킹, 무중력인간 등 거리축제에 걸맞는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개막식 축하 공연에서는 다이나믹하고 파워 넘치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거리공연, 거리 웨딩패션쇼, 톡톡스트리트마켓 운영 등 거리 축제의 또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행사준비와 원활한 진행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당일 오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남구청 사거리에서 남울산우체국까지 도로가 전면 통제되므로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실 것을 협조 당부드린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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