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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320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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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320회 정례회 개회
  • 남경문
  • 승인 2014.09.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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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경남도의회(의장 김윤근) 제320회 정례회가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는 도정질문을 비롯해 2013년 결산심사, 지진피해조사단 구성·운영 및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각종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김윤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추석 민심을 요약하면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참으로 어렵다는 것이었다며, 도의회와 집행부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달 동안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가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도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바쁜 일정을 보냈다"고 자평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생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질문에서 ▲강민국 의원은 상평공단의 노후재생사업과 교원연수원 진주 개설 ▲ 여영국 의원은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사업과 서부청사 등 공공기관 이전 및 출자출연기관 구조조정 ▲강용범 의원은 지방도 건설 및 굴곡 개선 ▲황종명 의원은 조선해양플랜트 사업에 대한 경남도의 지원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번 제320회 정례회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도정질문, 2013년 결산심사, 그리고 지진피해조사단 구성·운영 및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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