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부여에서 홍산간 외각도로를 타고 남면으로 향하는 길에 들어서면 길 양 쪽에 코스모스가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남면사무소는 면사무소에서 송학리에 이르는 이 길을 성화 봉송 구간으로 정하고 특별히 아름다운 길로 가꾸고자 했다.
오는 29일 충남도 도민체전 성화가 지나는 이 길은 양쪽 1km에 달하는 코스모스길과 165m의 송학교에 사피니아 꽃다리가 만들어져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기에 안성 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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