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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도예촌 부지조성 완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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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도예촌 부지조성 완공 눈앞
  • 이상영
  • 승인 2014.09.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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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남원 도예촌 조성사업 부지조성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도예가들의 작업공간 조성과 체류형 체험이 가능한 도예촌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 11월 남원도예촌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9월말 완공예정이다.

이후 시에서는 분양계획인 7필지에 대해 행정절차 완료후 필지별 감정평가를 실시, 올해안에 도예인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김희옥 문화관광과장은 "남원도예촌 조성을 통해 정유재란때 남원 도공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고시마 사쓰마 도자기 원조가 된 남원 도예문화의 자긍심을 고취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원도예촌 조성사업은 남원시 어현동 함파우 유원지 내 1만4873㎡에 7동의 공방과 조각공원,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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