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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한강 살리고 가꾸고 지키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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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한강 살리고 가꾸고 지키기 운동’
  • 정효섭
  • 승인 2014.09.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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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하절기 동안 한강에 유입된 부유쓰레기와 수중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한다.
 
특전동지회, 잠수협회, 새마을교통환경봉사대는 의암호 일원에서 잠수장비를 동원해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의암호호반 어촌계에서는 모터보트를 활용해 수상부유물질을 수거한다.

도청 및 춘천시청 공무원과 시민단체 등은 용산정수장부터 춘성대교까지 하천변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도내18개시ㆍ군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관할 구역을 정해 한강 및 소하천과 본류 일대에 대해 지역실정에 맞게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도가 추진하는‘한강 살리고 가꾸고 지키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한강유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수변 정화활동을 비롯해 한강생명문화제, 한강역사생태문화사진전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한강유역 내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를 종합하는 생명문화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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