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보전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청주농고 공동 참여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26일,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이성철)와 공동으로 진천군 초평면 미호저수지 일원에서 공사직원 및 학생 5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제185회 내고향 물 살리기’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환경보전의식 저변 확대와 농업토목 전문기관으로서 산학협력 및 견학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자매결연학교인 청주농고와 공동으로 추진해, 미호저수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 견학
과 더불어 시설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왕래하는 낚시 및 행락객에 대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주영희 홍보담당은 “쾌적한 환경조성 및 청정 수질보전활동을 범사회적 운동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이날 학생들이 견학한 사업 현장이 앞으로의 좋은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농고는 2003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공사에서 주최하는 내고향 물살리기 학생·주부 실천수기 공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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