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전 11시20분 제8회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선수들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CJ 엔투스 게임단 연습실과 용산 아이파크몰 e-sports Stadium을 방문한다.
CJ 엔투스 게임단 선수들은 당일 경기를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e스포츠를 사랑하는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일일 멘토링을 자원해 e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있는 장애학생 선수들에게 용기를 줄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e스포츠가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사회통합의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함으로서 게임문화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개선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본선전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9월4일~5일 진행 예정, 지역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특수학급학생 120여명과 지역별 자체 예선전을 통과한 특수학교 대표 150여개 팀 250여명이 출전한다.
이 기간 동안 ‘제10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 대회’도 함께 진행 더욱 더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홈페이지(click.knis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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