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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관,‘제11회 한글사랑큰잔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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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관,‘제11회 한글사랑큰잔치’개최
  • 오효진
  • 승인 2014.10.0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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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창제 568돌과 10월 9일 한글날기념...도내 초·중학생 324명 참가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한글사랑관은 오는 7일 오후 2시 주중초등학교에서 도내 초·중학생 324명을 대상으로 제11회 한글사랑큰잔치를 개최한다.. 

한글사랑큰잔치는 한글창제 568돌과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 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한글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지역 예선을 거친 324명의 초, 중학생들이 학년별로 한글맞춤법, 한글바로쓰기, 우리말 지킴이 등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통해 한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우수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세종상(교육감상), 훈민상·정음상(학생교육문화원장상)이 수여된다.
박노화 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 사이에 만연해 있는 각종 폭언이나 욕설, 인터넷 신조어,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등 잘못된 언어습관을 바로 잡고 한글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사랑큰잔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한글 사랑관 담당자(☎ 256-5223~6)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16일 전국 최초 한글체험교육기관으로 개관한 한글사랑관은 학생들 사이에 만연한 각종 욕설, 인터넷 신조어,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등 잘못된 언어습관과 한글사용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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