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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5주년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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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5주년 기념행사 열어
  • 정효섭
  • 승인 2014.10.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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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화) 기념식과 미술전시회 ‘희망·치유에의 동행’개최

[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가  오는 7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중구 자유공원로 12) 2층 가온갤러리에서  개소 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5주년 기념행사 및 미술전시회에는 여성가족부,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 및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념행사는 이날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성폭력 피해아동들의 미술치료 작품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인천지역 및 근교지역의 19세 미만 성폭력 피해아동·청소년과 정신지체장애인이 성폭력의 피해로부터 벗어나 정상적인 발달과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련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성폭력 피해아동 전담 지원기관이다.

5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는 미술전시회 ‘희망·치유에의 동행’에는 성폭력피해아동의 미술치료작품과 비피해아동 및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가수 하림이 설립·운영하는 예술커뮤니티 ‘아뜰리에오’ 소속 화가 라수의 미술작품과 경기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협찬한 비피해아동 수상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술전시회를 통해 인천 관내 피해자 지원 관련기관에 해바라기아동센터의 기능을 홍보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역 연대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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