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천안캠퍼스서…취업박람회 및 현장면접으로 취업까지 연계
[충남=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단국대는 6일부터 이틀 동안 ‘2014 단국대학교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취업·창업과 관련된 특강과 O/X 퀴즈대회, 입사 서류 작성 및 클리닉,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단국대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제품전시회 및 취업박람회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산학협력 가족회사 부스 전시를 통해 업체의 성격과 실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도 진행하는 등 재학생들의 취업 매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승준 단국대 링크사업단 본부장은 “학생들과 가족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들어 학생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학생 취업과 가족회사의 경쟁력 배양을 이어가는 선순환적 산학협력 환경 구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 링크사업단은 지난해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1차년도 평가에 이어 지난 2년간의 실적을 평가한 1단계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산·학·관·연이 함께 모여 동반자적 산학협력 비전과 흐름을 공유함으로써 창조적 산학협력을 실현하고 '세계 최고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현'의 비전 달성 및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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