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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소리'제5회 제주해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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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소리'제5회 제주해녀축제
  • 제주포커스
  • 승인 2012.08.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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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월8일~9일 해녀박물관 무대, 세화항, 하도리해안에서
숨비소리, 세계의 문화 유산으로!
 
2012 제5회 제주해녀축제가 다음달 9월 8~9일 이틀간 구좌읍 해녀박물관 무대 및 구좌읍 세화항과 하도리 해안에서 열린다.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현)에 따르면 '제주해녀'는 독특한 제주문화의 상징이며, 억척스러운 제주인의 어머니다.
 
풍요로운 제주바다의 딸들이면서, 인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제주의 해녀문화를 전승 보존하고, 세계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펼쳐진다.
 
제주해녀축제는 '2012제주세계자연보존총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또 기간내에 개최하여,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해녀축제는 '숨비소리, 세계의 문화유산으로'란 주제로 제주만의 독특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고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수협중앙회를 비롯 도내 7개 수협조합에서 후원하고 있다.
 
또 행사진행은 1부 식전행사 거리퍼레이드와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시연(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시작으로 2부 개막식을 가지며 개막선언과 함께 이재현 위원장 개회사와 우근민 도지사 격려사에 이어 박희수 도의회의장, 김우남 국회의원 각각 축사가 이어진다.
 
마지막 3부 식후행사는 뮤지컬 '숨비소리' 갈라쇼와 초대 스타와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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