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단장 신태명)과 위탁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사업은 센터직원들이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상황 지도 및 개선사항을 협의하고 어린이 연령별
식단제공 및 편식예방, 손씻기, 올바른 식사예절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급식소 안전관리방안, 개인위생관리, 영양표시 등 시설에 종사하는 조리원, 교사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 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급식시설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위생관리와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자녀를 맡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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