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감곡면(면장 구자평)은 7일 상위 고액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특별 징수반을 편성 ㆍ 운영하기로 했다.
감곡면은 전체 체납액 12억 7000만원 가운데 고액 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7억3000만원으로 고액 체납자의 비율이 전체 체납액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면은 고액 체납자의 체납 징수를 위해 감곡면장 총괄아래 고액체납자 한명 당 1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세금 징수 및 완납을 위해 전화로 주기적인 상담 및 징수 독려와 방문 독촉으로 체납자의 징수방안 모
색하고 있다.
또한, 징수완납 유도하고 계속적인 체납시 행정기관 인허가 제한 및 압류 등으로 불이익의 강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자평 면장은 “체납세는 반드시 내야만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림으로써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세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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