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회원 4,000여 명 참여 …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 결의 다져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는 한국자유총연맹은 8일 오전 11시 시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5회 전국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회원 4000여 명이 참석해, 5000만 자유민주공동체를 수호하고 자유와 번영의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화합의 무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보면 1부 개회식은 권인호 지부회장의 대회사와 김기현 시장의 환영사, 박영철 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우승기 반환, 선수단 선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며, 2부는 체육행사로 이어진다.
권인호 시 지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날 행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의 목적에 부합하는 자유민주의 가치를 한 차원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보다 나은 울산건설과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힘을 모아 줄 것”을 전했다.
김기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그 간의 공로와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려고 하는 자유총연맹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산업도시에서 품격 있는 따뜻한 창조도시로 거듭나는 울산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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