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현대화사업 완료... 각종 프로그램 지원
대전시 교육청은 대전지역 전체 초·중·고학교의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교수학습종합지원센터로의 역할을 담당토록 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시 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 학교도서관 활용 교과 연구회를 운영한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책을 읽고 컴퓨터상에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온라인 지원프로그램이다.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은 전문성 있는 사서교사들로 하여금 도서관을 찾아 장서구성, 시스템 활용법, 학교도서관리 등을 컨설팅한다.
또 학교도서관 활용 교과연구회는 인문 중심의 교과 독서 지도 목록과 지도안을 개발해 교사들로 하여금 도서관을 활용한 교과지도를 하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시 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독서와 자녀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시켜 주기 위해 독서교육 콘텐츠 개발, 독서교육 직무연수, 작가와의 대화 등도 추진하고 있다.
김진용 시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과 관련된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학교도서관을 최적의 교수학습지원센터와 독서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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