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서 군의 농업 발전방향 특강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유영훈 진천군수가 바쁜 일정 속에서 강연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 군수는 8일 오전 10시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사 운영대위원, 농업인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농업 발전방향 및 군정 주요현안사업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유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농업생산 기반 약화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농가소득의 불안정 △식량소비 형태 변화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 등 농업의 여건 변화와 어려운 현실에 대해 공감했다.
그러면서도 유 군수는 군정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진천군 농업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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