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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환경국, 쓰레기 불법투기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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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환경국, 쓰레기 불법투기 강력 단속
  • 정효섭
  • 승인 2014.10.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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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지원 및 쓰레기종량제의 완전 정착…직원 50여명 참여 3개반 13개조 편성

[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제주시 청정환경국(국장 여찬현)에서는 제95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 지원 및 쓰레기종량제의 완전 정착을 앞당기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매주 2회 야간에 청정환경국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3개반 13개조로 편성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일 이도2동 클린하우스 점검·단속 결과 종량제 봉투 미사용 5건을 적발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으로 불법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해 484건에 37,310천원의 과 태료를 부과하기도 했다.

이번 점검·단속에서는 쓰레기종량제 미사용 배출이외에도 종이류를 펴지 않고 박스 채 배출, 재활용품 이물질 미 제거 배출, 가연성 쓰레기봉투에 음식물쓰레기 배출 사례 등이 다수 나타나고 있어서, 쓰레기를 배출하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의 상세한 설명 등 현장에서의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전 시민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홍보·교육·단속 등의 방법을 총 동원해 쓰레기종량제를 정착시켜 전국체전의 개최도시로서 손님맞이에 한 치의 소흘함이 없도록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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