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합창단, 미디어 퍼포먼스 ‘직지’, 인기가수 공연 등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위대한 탄생’을 주제로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청주직지축제’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15일 오후 6시 30분 청주 고인쇄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은 청주시민 8개 단체 200여명이 함께하는 ‘시민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미디어 퍼포먼스 ‘직지’, 초청가수 홍경민의 무대 등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축제장 곳곳에서 공연예술과 시민참여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체험학습 참가 학생들을 위한 공연으로 마술공연과 직지인형극, 직지 OX퀴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인다.
특히, 축제기간 중 특설무대에서는 ‘팝핀 현준·박애리’와 히든싱어 팀 공연, 청주시립예술단, 청주예총, 청주민예총 등 C페스티벌 야간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시민예술단체, 동아리, 지역아동센터 공연, 충북무형문화재 공연, 가족노래자랑 등 매일 축제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시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 하우동 직지사업팀장은 “깊어가는 가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펼쳐지는 직지축제에 많은 청주시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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