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초등학교 학생 18명 사진 오는 15일까지 전시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오는 15일까지 지하 2층에서 금구초등학교 학생들의 사진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04년부터 금구초등학교 빛스케치 동아리가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빛스케치 동아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지부 정이순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총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높이고 군민에게 사진 동아리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기옥 군 평생학습센터소장은 “평생학습센터 공간이 교육과 문화가 공존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항상 주민과 가까운 평생학습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가 끝나면 최근 막을 내린 제6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문해백일장 수상작품 전시회가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문의는 군 평생학습센터(☏539-771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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