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대우전자부품, ㈜하림 등 전북 정읍시 소재 우수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2014 정읍 GRAND 취업박람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0일 시에 따르면 박람회는 온 ·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온라인은 정읍 GRAND 취업박람회의 공식홈페이지(http://open.jobkorea.co.kr)를 통해 14개 기업, 오프라인(실내체육관)에서는 15개 기업이 채용(74명)에 나선다.
박람회에는 정읍을 대표하는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채용관을 중심으로 취업 컨설팅관, 취업 지원관, 부대행사관 등을 운영하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여성 구인,구직 컨설팅과 창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관과 온라인 입사지원을 위한 인터넷 활용관 등도 운영한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취업지원관과 경력단절여성 취업관을 별도로 운영해 취약계층에게 구인 정보 및 취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GRAND 취업박람회가 정읍의 실업률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하고 기업도 실력과 인격을 갖춘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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