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 소망초등학교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을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1학년은 세종시의 뒤웅박고을을 찾았으며 2학년은 경기도 안성시의 너리굴문화마을, 3학년 경기도 평택의 학농원을 방문했다.
또한 4학년은 경기도 용인의 한국민속촌, 5학년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서울랜드, 6학년도 롯데월드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학생들은 이번 가을현장체험학습으로 선생님과 함께 교실 안에서 공부한 내용을 실제 현장에 가서 보고, 듣고 느끼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뒤웅박고을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협동심을 기르는 체험을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두부와 메주도 직접 만들어 보고 여러 가지 민속놀이에 참여했다.
유영덕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년별로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사전답사를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했다”며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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