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 소속 '구리시 자원봉사 네트워크 즐거운 마을 분과'는 13일 오전11시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촌사업' 후원금 100만원을 구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대표위원장 박영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27일 왕숙천에서 진행된 재능봉사 기획행사인, 구리시 자원봉사 네트워크 즐거운 마을 분과 주관의 '행복한 재능 나눔 콘서트'에서 재능봉사자 220여명의 재능 공연, 체험관 운영, 음식료 판매 등을 통해 모금된 것이다.
이 후원금은 구리시 관내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지원되는 '이웃사촌 사업'에 전달되어 그 소중한 의미를 전했다.
행복한 봉사 콘서트는 2010년부터 재능봉사자들이 스스로 기획.준비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재능봉사를 알리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사업 활성화로 어려운 이웃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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