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3일까지 열리는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진행상황 점검해
[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예산군은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종연 부군수를 비롯한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위한 예산군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2014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훈련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3일간 진행되는 훈련 일정을 설명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통합재난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관 간 협조도 부탁했다.
또한 관내 309개소 재난취약시설 관리현황과 안전관리대책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종연 부군수는 “재난ㆍ재해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전대응책을 마련하고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민간기업, 군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군민 참여형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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