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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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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운영
  • 남윤철
  • 승인 2014.10.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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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은 납세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정하고 세무서 및 지서에서 '세금문제 상담팀'과 '세금문제 처리팀'을 설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관내 16개 세무서와 5개 지서에서 납세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별도 창구를 마련하고, '세금문제 상담반'과 '현장애로 상담반'을 운영한다.

현장분야 상담에서는 외부전문가 1명과 국세공무원 2명 등 3인 1조로 편성하는가 하면 외부전문가는 영세납세지원단 소속 세무전문가(244명)와 국선세무대인(22명)을 활용해 납세자 입장에서 세금고충을 상담해 해결해 주기로 했다.

각 과별로 운영되는 세금문제 처리팀은 부서 전 직원을 '고충처리반'과 '고충 현장확인반'으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고충처리반은 현장확인 없이 TIS(웹) ·서류확인 등을 통해 처리가 가능한 세금문제를 처리하고 고충 현장확인반은 현장확인을 거쳐야만 처리가 가능한 세금문제를 처리한다.

원정희 청장은 "납세자의 불편사항 및 세금문제에 대한 애로사항과 고충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면서 "납세자가 세금고충 없이 신바람나게 사업을 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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