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림녹화기술, 개도국의 산림생태계복원에 기여
[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산림청은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의 일환으로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발족하고 각국 장·차관 참석하는 고위급 행사를 지난 14일 평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제12차 CBD 당사국총회를 개최하는 의장국이다. 세계적인 산림녹화 성공 국가로서 협약 내 중요쟁점인 생태계복원에 관한 개도국 능력배양을 위해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발족하고, 이를 홍보하고자 고위급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장 개회사와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발족 기조발표 ▲유엔식량농업기구, 유엔환경계획 등 관련 국제기구와 NGO 전문가 주제발표 ▲우간다, 도미니카공화국, 독일 등 각 국가별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의 이행방안에 대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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