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총장 박노권)는 15일 오전 10시 본부 회의실에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대표 니콜라스 쩨)과 산ㆍ학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노권 총장과 김석주 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보직자 및 임원들이 참석,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무 전문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보유시설을 활용한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학생들의 실습 지원, 현장 실무 전문인력의 특강 지원 협조, 취업 컨설팅 지원 등을 약속하고, 구체적인 학술 교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두고,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상호협력방안 등 세부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김석주 이사는 “전문 교육을 받은 좋은 인재들을 직접 만나보고 함께 실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노권 총장은 “학생들이 최고급 호텔에서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가 원하는 맞춤형 인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