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2014년도 제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폭력 실태 및 관련 인식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실태조사는 24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 전체 및 도내 33개 표집조사 대상 학교의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과 SMS, 학부모 상담 및 설명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전개했다.
또 단위학교 및 교육지원청을 통해 자율적 참여와 응답 비밀 보장 등 실태조사의 원칙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도내 90개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개선사항 등을 수집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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